지난 여름에 무더위를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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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에 무더위를 피해 나즈막한 산길을 찾아가곤 하였는데 가뭄 때문인지 산기슭 주변에 있는 나무들은 고사되어 가고 있었으나 물 웅덩이가 있는 곳에 심겨진 나무들은 웅덩이에 뿌리를 내린 탓인지 줄기에 푸른 잎을 내며 무성한 숲을 이루고 있어서 그 그늘 밑에서 쉬면서 우리네 삶의 모습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물고기는 물속에서 뿌리를 내릴때 행복하듯이 사람은 우리들을 조성하신 하나님 안에서 뿌리를 내려야 행복하고 강건하며 영원한 생명을 누릴수가 있습니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시편 1편 3절)
이제 들으라
너를 만들고 너를 모태에서부터 지어낸 너를 도와 줄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사야 44장 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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