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크 고래의 무게 때문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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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이 연합뉴스를 즐겨보는 편인데 잊을만하면 메스컴에 보도 되고 있는 사건이 있습니다.
바다의 생물들은 바다속에 있어야 생명이 보존됩니다.
그러나 제 위치를 이탈한다면 생명에 위협이 되고 말 것입니다. 얼마 전 보도된 뉴스에서 그것을 입증해 주었습니다. 바다 한가운데서 살아야 할 육중한 밍크 고래들이 그 위치를 이탈하여 해변까지 떠 밀려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그 순간 썰물이 시작되자 밍크 고래들의 육중한 무게 때문에 그만 모래사장 위에 그 모습이 드러난체 갇히고 만 것입니다. 뉴스 자막에는 길 잃은 고래떼들이라며 보도하고 있었고 동물 애호가들이 밍크 고래들을 구조하느라 비지땀을 흘리는 모습을 방영해 주었습니다.
다행히 밍크 고래들은 좋은 구조 대원들을 만나 구사일생으로 그들의 보금자리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처럼 현대를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길을 잃고 표류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계시지만 사람들은 길이신 예수님 앞에 나아오는 것을 꺼려하고 매우 불편하게 생각합니다.
과연 그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길 잃은 밍크 고래들이 뜨거운 모래사장 위에서 죽임을 당해야 하는 것처럼 우리네 인생들도 그와 동일하게 죽임을 당하는 입장이 되고 말 것입니다.
밍크 고래의 구조자는 구조대원들 이었습니다. 우리 인생의 구조자는 오직 주 예수님 이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장 6절)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사도행전 4장 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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